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들이 오는 22일 일요일 12시 대통령 관저에서 오찬을 겸해서 회동할 예정이라고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19일 밝혔다.
우 수석은 "대통령께서는 G7 정상회의 관련해 여러 내용을 소상히 설명할 계획이고, 기타 의제 제안 없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겠다고 했다"며 "여야 지도부 회동 관련해서는 지난 17일 강훈식 비서실장이 대통령의 초청 의사를 전달하였고, 각 당 지도부는 당시에 흔쾌히 수락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제 제한 없이 허심탄회하게 정당 지도부들과 여러 현안에 대해서 의견도 듣고 대화를 나누시겠다고 하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참모들은 여야 지도부 회동을 7월 초쯤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건의드렸는데, (이 대통령이) '그렇게 뒤로 미룰 이유가 있겠나, 가능한 한 자주 볼 건데, 일단 G7 정상회의에 갔다 온 결과도 설명을 해드리고, 또 시급한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서 여야가 계속 대화를 나누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직접 시기를 당기도록 지시해서 조기에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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