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에서 대포차로 난폭 운전을 하다 사망사고를 내고 해외 도주를 시도한 ‘마세라티 뺑소니범’ 김모(32) 씨의 정체가 드러났다.
김 씨는 지난해 9월 24일 오전 3시 11분께 술을 마신 상태로 마세라티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광주 서구 화정동 도로에서 앞서 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20대 여성을 숨지게 하고 20대 남성에게 중상을 입힌 뒤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고 현장에 대포차인 마세라티 차량을 버리고 달아난 김 씨는 범행 당일 두 차례 태국으로 도피를 시도했다가 출국 금지가 내려졌다고 생각하고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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