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거주 한국인·가족 20명, 정부 제공 버스로 1200㎞ 달려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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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거주 한국인·가족 20명, 정부 제공 버스로 1200㎞ 달려 대피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에 이란에 거주하던 우리 국민과 이란인 가족 등 20명이 정부 지원 속에 대피했다.

19일 외교부에 따르면 우리 국민 18명과 이란 국적 가족 2명 등 총 20명은 지난 17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정부가 제공한 임차 버스를 타고 테헤란에서 출발해 약 1200㎞를 달려 18일 밤 이란 북부와 접해 있는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착했다.

외교부는 “양측 무력 공방이 계속 이어지면서 국민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이란 영공이 지속 폐쇄된 점을 감안해 이란 체류 국민의 육로를 통한 대피를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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