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등뼈' 백두대간법 20년…28만㏊ 보전, 생태축 복원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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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등뼈' 백두대간법 20년…28만㏊ 보전, 생태축 복원 '성과'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한반도 생태축 ‘백두대간’이 법 제정 20년 만에 28만㏊ 규모의 보호지역으로 체계적으로 관리되며, 생물 다양성 보전과 지역 상생의 모범사례로 자리잡고 있다.

산림청은 무분별한 개발행위로부터 백두대간의 훼손을 막고 건강하게 보전키 위해 지난 1995년부터 문헌조사와 실태조사를 거쳐 백두대간보호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단체·주민의 의견수렴 등을 통해 2003년 백두대간법을 제정·공포한 뒤 2005년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특히 2024년에는 훼손지역의 보전·관리를 위해 과거 허가됐던 백두대간보호지역 내 모든 광산을 점검해 복구하고 이후에도 경관개선, 재난최소화 등을 위한 폐광산 사면 노출지의 식생복원을 추진하는 등 개발지에 대한 사후 관리를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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