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이들이 주이란대사관 직원들의 동행 하에 이란-투르크메니스탄 국경검문소에 안전하게 도착한 뒤 정부가 제공한 교통편으로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시가바트로 이동했다"고 밝혔다.이어"양측 무력 공방이 계속 이어지면서 국민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이란 영공이 지속 폐쇄된 점을 감안해 이란 체류 국민의 육로를 통한 대피를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당국자는 이스라엘 교민 대피에 대해선 "재이스라엘한인회 주관으로 지난 16일(현지시간) 우리 국민 23명을 육로로 대피했고, 우리공관에서 전폭적으로 지원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교부는 한인회와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우리 국민 23명 안전하게 이스라엘에서 요르단 대피했다"며 "이스라엘 우리 국민 대피와 관련해서는 지금 현 단계에서는 다양한 안전 조치를 강구 중"이라고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