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대북·안보관 및 준법의식 등을 놓고 여야 간 거친 공방이 벌어졌다.
앞서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 서면 질의서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지난 5년간 도로교통법 위반 16건이 적발돼 총 73만원의 과태료를 납부했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후보자가 아닌 송 의원을 향해 “과거 발언을 ‘기억하느냐? 안 하느냐?’고 물어보는 건 초등학교에서 ‘1+1은 2냐, 이거 모르냐?’고 이렇게 물어보는 것과 같다”면서 “또 국정원장 후보자를 대남 연락소장으로 지칭하는 건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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