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태업' 등 비판 쏟아낸 국정기획위…관가 "기강잡기 과해" 술렁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실망·태업' 등 비판 쏟아낸 국정기획위…관가 "기강잡기 과해" 술렁

이재명 정부 정책 설계를 맡은 국정기획위원회가 이틀째 정부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가운데, '실망이다' '흐트러졌다' 등 수위 높은 표현을 쏟아내며 기강 다잡기에 나섰다.

이에 대해 기재부 내부에선 "조직개편 논의로 현장 혼선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이 상황을 '태업'으로 해석하는 건 과하다" "업무보고 방향이 불분명한 상황에서 모든 책임을 부처에 돌리는 건 부당하다" 등의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

기재부의 한 실무 과장은 "새 정부 기조를 반영하려 해도 구체적인 국정과제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방향 잡기가 애매하다"며 "보고서를 보완하라면 할 수는 있지만, 그걸 '태업'으로 몰아가는 건 과하다는 내부 반응이 많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