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내란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기소를 시작으로 최장 150일에 달하는 수사를 본격 개시한 모양새다.
김 전 장관은 지난해 12월 27일 내란 및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 기소돼 오는 26일 구속 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다.
조 특검이 수사를 개시하면서 내란 특검의 수사 기간인 최장 150일도 본격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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