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며 동네 지킨다…서울 '러닝순찰대' 본격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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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며 동네 지킨다…서울 '러닝순찰대' 본격 활동 시작

서울 자치경찰위원회는 달리면서 동네 치안을 살피는 '서울 러닝 순찰대'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러닝 순찰대는 서울 자경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시민 참여형 순찰로, 러닝 크루원들이 저녁 시간대 지역을 뛰면서 순찰하다 범죄·화재·구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러닝 앱 '런데이'를 이용해 긴급 신고하는 활동이다.

두 달 동안 서울 강남과 서대문에서 시범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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