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중구 월미도 일대를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연계해 시민들이 바닷물을 직접 접할 수 있는 해양친수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 표류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1월부터 92억원을 들여 월미도 선착장부터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을 잇는 공유수면에 약 915m 길이의 해상 보행로를 만드는 ‘월미 해상 스카이워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제는 인천항대교와 월미 해상 스카이워크의 사업 대상지가 겹치면서 월미도를 해양친수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시의 계획은 물거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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