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오는 7월 1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의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 무료 승차를 전면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현재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 요금을 받지 않는 청송, 봉화, 문경, 의성, 울진 5개 시군을 제외한 나머지 시군이 해당한다.
대구와 연계 노선이 많은 경산을 제외한 16개 시군은 70세 이상, 경산은 대구와 같이 73세 이상 어르신이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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