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어린 제자 늦은 밤에 불러내 강제 추행한 20대 태권도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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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어린 제자 늦은 밤에 불러내 강제 추행한 20대 태권도 강사

9살이나 어린 10대 제자를 늦은 시간에 불어 내 몸을 만지며 강제추행을 일삼은 20대 태권도학원 강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태권도학원 강사인 A씨는 지난해 5월 5일 저녁 무렵 도내 모 지역의 건물 화장실로 제자인 B(15·여)양을 불러 내 뒤쪽에서 B양을 끌어안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이튿날 새벽에도 같은 건물 안에서 앉아 있던 B양을 뒤에 선 채로 끌어안는 등 아동·청소년인 피해자를 강제 추행한 혐의도 공소장에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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