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하청 노사 잠정합의에 97일만에 고공농성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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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하청 노사 잠정합의에 97일만에 고공농성 해제

원청인 한화오션에 노동권 보장과 단체 교섭 등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을 벌였던 김형수 금속노조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장이 농성 97일 만인 19일 철탑에서 내려왔다.

지난 3월 15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 앞 약 30m 높이 철탑에 올랐던 김 지회장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하청 노사가 전날 임금·단체협약을 잠정 합의하자 이날 농성을 해제했다.

3개월여만에 땅을 밟은 김 지회장은 곧바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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