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은 충북선 고속화 노반 건설사업에 지난 4월 제정한 '청렴 신고포상제'가 처음으로 적용된다고 19일 밝혔다.
청렴 신고포상제는 입찰 비리 신고자가 비리 입찰 참가자로부터 징수한 위약금의 최대 50%를 포상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사업은 청주공항에서 충북 제천시 봉양읍까지 약 85.5㎞를 직선화 개량하는 사업으로, 해당 구간 중 2∼4공구에 대한 설계심의가 지난 10∼12일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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