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집권 2기의 미국 정치가 "전체주의와 비슷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18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 매체 더힐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은 전날 코네티컷주 하트퍼드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미국의 정치 환경이 "미국식 민주주의와는 거리가 멀어졌다"며 이같이 연설했다.
그는 "2020년 한 사람(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했는데, 결과에 불만을 가진 그 사람(트럼프 대통령)이 아니었다"며 "우리의 주요 정당 중 한 곳엔 그게 사실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사실인 척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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