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폐목재가 살아났다, 은평 사파리 월드' 전시를 10월 20일까지 보라매공원 잔디마당에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은평구 목공소와 목재문화체험장의 직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부터 설치까지 전 과정을 자발적으로 진행한 비예산 사업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공공 목공 공간의 새로운 역할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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