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고용안전망 보강 및 민생 회복 지원 등을 위해 2차 추경으로 실업급여 등 총 1조5천837억원을 편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노동부의 이번 2차 추경은 고용안전망 보강 및 청년 일자리 기회 확대를 위한 일자리 예산과 체불근로자와 영세사업장 저소득근로자, 폭염 취약 사업장 근로자 지원 등 민생 회복을 위한 예산 중심으로 편성됐다.
고용보험을 적용받지 못하는 취업 취약계층에 생계지원 및 맞춤형 취업 지원을 제공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인원을 확대하는 사업에는 1천652억원이 증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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