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트 너무 좋아서 방심했다"…김준태, Avg. 3.063 치고도 데뷔전서 패배한 이유는?
이번 시즌 개막전 최대 기대주 김준태(하림)가 데뷔전 경기에서 아깝게 패배하며 일찌감치 2차 투어 준비에 들어갔다.
1세트를 3이닝 만에 15:0으로 차지한 김준태는 정경섭에게 2세트와 3세트를 11:15(5이닝), 8:15(6이닝)로 연달아 내주며 패배 위기에 몰렸다.
1세트를 3이닝 만에 따내고, 2세트도 7:0으로 앞서고 있어서 살짝 마음이 풀렸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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