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석 특검, 파견검사 42명 檢에 요청...경찰 수사관 31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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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석 특검, 파견검사 42명 檢에 요청...경찰 수사관 31명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을 수사하고 있는 조은석 특별검사가 검찰·경찰에 인력 파견을 요청하며 본격적인 수사팀 구성에 나섰다.

19일 조 특검은 언론 공지를 통해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과 협의해 중대범죄수사과장을 비롯한 수사관 31명을 수사팀에 포함하기로 하고 경찰청에 파견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에 조 특검이 요청한 박창환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등 31명 전원을 내란 특검에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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