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최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와 협력해 지능형 출동시스템 시범사업 완료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전통시장 점포명을 입력하기만 하면 최적 경로를 실시간 안내받아 화재현장까지 정확히 도달할 수 있는 '지능형 출동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시범 구축하고, 전주 남부시장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를 바탕으로 전주 남부시장을 대상으로 하여 전통시장 내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지능형 출동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이 추진됐고, 총 4천만 원 규모의 사업비는 전액 공단이 지원했다.
또한, 시장 내부는 출입구와 통로가 협소하고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어 소방차가 진입할 수 있는 경로를 현장에서 즉시 판단하기 어려웠고, 점포 위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경우에는 현장에 도착하고도 실제 재난 지점까지 도달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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