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가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 2부(부장판사 김병주)는 19일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 대한 공판기일을 열었다.
A씨는 친형 살해에 대해서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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