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는 신라시대 무덤이 모여있는 구암동 고분군 가운데 제100·102호분 무덤이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대동문화유산연구원이 2023년부터 구암동 고분군에 대해 진행한 정밀 발굴 조사 결과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주곽(시신이 담긴 곽) 1기와 부곽(유물이 담긴 곽) 2기가 '111'자 형태로 배치된 것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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