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조 막내딸 살던 '남양주 궁집' 내일부터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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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 막내딸 살던 '남양주 궁집' 내일부터 개방

조선 영조의 막내딸인 화길옹주가 살던 '궁집'이 20일부터 일반에 개방된다.

남양주 궁집은 영조가 화길옹주의 혼인에 맞춰 지어준 집으로 남양주시 평내동에 있다.

소유권을 넘겨받은 남양주시는 관람로 등을 정비하고 지하 주차장을 조성한 뒤 시민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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