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서둘러야 한다며 막말을 쏟아낸 여동생 남자친구의 아버지 때문에 화가 난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A씨는 "동생 남자친구가 부모님 소개해주겠다고 밥 먹으러 갔다"며 "그런데 동생 남친 아버지가 명예퇴직까지 1년6개월 남았다면서 퇴사하면 뿌린 축의금 거두기 어려우니 명퇴 전에 축의금 수급을 위해 빨리 결혼하면 좋겠다고 재촉했다더라"고 밝혔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추행에 스토킹까지 소름 끼친다" "결혼 전에 알아서 얼마나 다행이냐" "급해도 31세 남자가 급하지 27세 여자가 급할 게 뭐냐" "축의금 회수 때문에 저런 무리수를 두는 집안이라니"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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