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작년 12월 ITER에 전원공급장치 1차 조달을 완료했으며 ITER 사업 일정 변경에 따라 전원공급장치 증설이 필요하게 되면서 52M€(약 820억원) 규모의 전원공급장치를 추가로 수주하게 됐다.
이번 수주로 총 7년 6개월간의 일정에 따라 ITER에 전원공급장치를 조달할 예정이다.
정택렬 과기정통부 공공융합연구정책관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우리나라가 ITER 전원공급장치 분야에서 축적해 온 고도화된 설계·제작 기술과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활용해, 글로벌 기술 생태계에서 주도적 역할을 확대해 나가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핵심 기술에 대한 주도권 확보는 물론, 전문 인력 양성과 국제협력 강화를 통해 국내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핵융합 기술 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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