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가 주춤한 제주에 무더위가 나타나면서 온열질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1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현재 지점별 일 최고기온은 외도 31.3도, 대흘 30.5도, 애월 30.5도, 제주 29.7도 등으로 곳곳에서 무더위가 나타나고 있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제주(북부·제주기상청) 지점의 낮 최고기온이 33도로 올해 첫 폭염(33도 이상)이 나타난 것을 비롯해 오등 32.1도, 산천단 31.6도, 외도 31.5도 등 곳곳에서 기온이 30도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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