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중국의 지역 안정 파괴행보 우려"…대만 환영 vs 中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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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중국의 지역 안정 파괴행보 우려"…대만 환영 vs 中 반발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지지하고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불안정 행위에 우려를 표명한 데 대해, 대만은 환영 입장을 밝혔고 중국은 강하게 반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8일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엑스(X)를 통해 "G7 정상들이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지지를 확인하고, 중국의 지역 안정 파괴 행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요약문은 "정상들이 중국이 동중국해·남중국해에서 벌이는 불안정한 행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재확인하고, 대만해협을 포함한 지역의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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