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닥터헬기 계류장 이전 사업과 관련해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낸 논평에 대해 인천 남동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법적대응을 예고하고 나섰다.
인천 남동구의회 이철상 원내대표와 의원 10명은 19일 오전 남동구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7일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논평을 통해 남동구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인천시 닥터헬기 계류장 설치사업 안건을 상정하지 않은 채 심의를 미루며 훼방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이는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이 유력 국회의원들이 해당 안건을 반대하고 있다는 가짜정보를 SNS를 통해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가짜뉴스를 유포하고 거짓 논평을 한 것에 대한 엄중한 법적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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