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도시 생태계 회복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종로 정원사 마을'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업의 첫 단계로 청진공원(청진동 146-3)에 정원문화의 거점이자 시민 휴식처인 '종로 정원사 마을'을 만든다.
정문헌 구청장은 "정원사 마을 프로젝트는 정원문화의 도시 확산을 넘어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청진공원을 시작으로 종로 전역에 지속가능한 정원 생태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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