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고 근대5종 장관기대회 무더기 메달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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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고 근대5종 장관기대회 무더기 메달 '맹활약'

귀일중과 제주사대부고 근대5종 선수들이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1개 등 5개 메달을 따내며 맹활약했다.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전남 해남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중부 근대2종(수영·육상)에 출전한 박진우(귀일중3)는 합계 646점을 획득하며 2위 김태건(636점)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개인전 1위에 올랐다.

근대3종에 출전한 신현규(귀일중3)는 부상의 어려움에서도 합계 873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박진우·정태율과 출전한 근대3종 계주경기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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