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의 예능 콘텐츠 제작 전문 자회사 ‘스튜디오프리즘’이 SBS미디어넷 인수 과정에서 주식 지분을 100% 취득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스튜디오프리즘은 태영그룹 지주사 TY홀딩스의 손자회사로 작년 2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국내 계열사인 SBS미디어넷 발행주식 112만 5796주(지분율 99.999%)를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공정위는 스튜디오프리즘이 손자회사 행위제한규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고, 이날 향후금지명령 부과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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