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윤리·준법 체계를 감독하는 상설 독립 기구인 'SPC 컴플라이언스 위원회'가 19일 출범했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지형 변호사는 대법관 출신으로, 2016년 구의역 사고 진상규명위원장, 2018년 김용균씨 사망 사고 관련 특별조사위원장을 맡았다.
외부위원으로는 △여연심 법무법인 지향 변호사 △이정희 중앙대학교 교수 △문은숙 ISO 소비자정책위원회 의장이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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