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후보로 나왔던 지난 6·3대선 당시 애초에 한덕수 전 국무총리라는 카드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지난 18일 TV조선 유튜브 채널 ‘류병수의 강펀치’에 출연한 권 전 위원장은 “단일화 과정에 대해서 많은 분이 잘못 알고 있는 부분들이 많다”며 “대선을 책임지는 비대위원장이기에 보수 세력이 승리하기 위해선 단일화 과정을 밟아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런데 김문수 후보가 경선 과정에서 계속 ‘한덕수 후보와 단일화를 하겠다’고 해 그로 인해 한덕수 후보 카드가 사라지지 않고 지지율은 계속 유지가 됐다”며 이러한 요인이 후보 단일화 절차를 밟게 된 가장 큰 동력이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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