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구암동 고분군에서 가장 큰 팔거리현 수장 무덤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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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구암동 고분군에서 가장 큰 팔거리현 수장 무덤 발굴

대구 북구청은 국가유산청의 허가를 받아 (재)대동문화유산연구원이 발굴조사 중인 사적 대구 구암동 고분군 제100~102호분의 조사 성과를 공개하는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적 대구 구암동 고분군 제100~102호분은 연접된 고분으로 구암동고분군 내에서 규모가 가장 크며 여러 차례 도굴의 피해가 확인됨에 따라 정밀발굴조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한편 24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하는 현장설명회에서는 고분에서 출토된 유물과 고분 내부를 직접 관람할 수 있으며 발굴단의 생생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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