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는 21일부터 제주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VTS) 관제구역이 제주 남부연안해역까지 확대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확대된 관제구역은 7천804㎢ 해역으로, 지난해 9월 개국 당시 5천446㎢보다 43.3% 늘어났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관제구역 확대로 선박 안전 사각지대가 해소돼 선박 교통안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전하게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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