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충현님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동료, 국민 여러분께 진심어린 사과를 드립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19일은 "지난 6월 2일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故 김충현님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슬픔에 잠기신 유가족, 동료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올리고, 국민 여러분께도 큰 충격과 염려를 끼쳐드린 점 정중히 사과 드린다"고 이정복 사장 명의의 사과문을 발표했다.
특히,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야 할 책무를 다하지 못하고, 현장에서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서부발전은 회사 차원에서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으며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다시 한번 진심을 담아 고인과 유가족, 동료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올리며, 국민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책임의 무게를 더욱 무겁게 새기도록 하겠습니다"고 거듭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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