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는 에코프로온누리스포츠단(충북 최초 장애인 스포츠단) 소속 이강우 선수가 최근 열린 충북장애인도민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19일 밝혔다.
충북 증평 출신인 이강우 선수는 1991년 군 복무 중 옥수수 농장에서 대민 지원 작업을 하다 기계 사고로 양팔을 잃었다.
이 같은 극복 스토리 덕분에 그는 전국장애인체전에서 2011년 우승, 2012년 준우승을 거뒀고 이번 충북장애인도민체전 금메달까지 따내며 ‘사고 이전보다 더 뛰어난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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