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훈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은 18일,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이제는 글로벌 마인드로 중국과의 연대를 통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야 할 때”라고 정책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촉구했다.
전석훈 의원은 이 자리에서 “로봇 하드웨어 기술은 이미 중국이 빠르게 성장하는 것이 냉정한 현실”이라며, 비효율적인 50억 규모의 신규 사업 계획을 비판했다.
전석훈 의원은 “경기도 로봇 산업의 미래는 ‘어떻게 중국을 이길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중국과 협력해 우리 기업에 최적의 설루션을 제공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라며, “많이 늦었기 때문에 더욱 깊은 고민과 과감한 전략적 선택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역설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와이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