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미술 작가 바심 마그디가 삼성전자 TV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인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작품을 전시한 데 대해 "작품이 집이라는 가장 개인적이고 친밀한 공간에서 감상된다는 건 특별하다"고 밝혔다.
마그디는 삼성전자 측과의 협업 배경에 대해 "내 작품이 기존 미술관이나 갤러리를 찾지 않는 더 넓고 다양한 관객층에 다가갈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며 "예술에 호기심을 가진 사람들이 일상 공간에서 나의 작품을 경험할 수 있다는 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내 작품에 반응해 주길 바란다"며 "각자가 작품을 받아들이는 방식은 너무나 개인적이고 소중한 경험이라, 그 누구의 감상에도 개입하고 싶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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