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입단한 '늦깎이' 프로기사 홍세영(26) 초단이 반상의 레전드를 잇달아 물리치고 팀 우승을 견인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세영은 18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판교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대주 vs 이붕 프로연승대항전' 제5국에서 이창호 9단에게 236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둬 이붕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번 대회는 신예 기전인 이붕배와 시니어 기전인 대주배 4강 진출 선수들이 4-4 연승전으로 우승팀을 가리는 이벤트 대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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