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현지시간) 복수의 사고 조사 관계자들을 인용해 에어 인디아 소속 보잉 787-8 드림라이너 여객기가 추락 전 비상발전기(Ram Air Turbin· RAT)가 작동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보잉 787 매뉴얼에 따르면, 이 비상 시스템은 항공기 양쪽 엔진이 모두 고장이 나거나 세 개의 유압 시스템 압력이 모두 낮을 경우에 자동으로 작동된다.
또한 조종석 계기판이 전력을 잃거나 항공기의 전기 펌프에 문제가 생길 경우에도 작동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에는 조종사가 수동으로 작동시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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