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자로 제19대 국회의원과 대통령 경제수석, 정책조정수석 등을 지낸 안 원장은 정책에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동산·교육비 같은 경제적 문제와 예산 투입으로 해결할 수 없는 여성의 경력 단절 및 사회문화적 불이익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출산율이 세계 최저 수준인 이유는 다양하다”며 “제대로 분석해서 어떤 원인이 가장 심각한지 식별할 수 있다면 큰 문제 없이 대책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 정책에도 증거를 기반으로 한 사전·사후 연구가 필요하다”며 “증거를 기반으로 한 철저한 준비 속에 모든 정책이 만들어져야 한다.여기에 학계의 노력도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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