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을 하수구로 보내는 설비인 빗물받이가 서울 시내에만 58만여개에 달하고 담배꽁초 등으로 막힌 빗물받이를 청소하는 데 1년에 224억원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낙엽(18.2%), 빗물받이 덮개(10.4%), 빗물받이 청소 미흡(9.1%) 순이었다.
서울연구원은 "빗물받이 설계 기준 개선을 위해 국내외 가이드라인을 참조하고 새 설계 기준을 도입해야 한다"며 "효율 개선과 악취 저감을 위한 스마트 빗물받이 설치가 필요하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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