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의회 김원진 의원, ‘영상문화 및 산업 진흥 조례’ 대표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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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의회 김원진 의원, ‘영상문화 및 산업 진흥 조례’ 대표 발의

인천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1동·청라2동)이 18일 지역 영상문화와 영상산업의 체계적인 진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서구 영상문화 및 영상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글로벌 시장에서 K-드라마, K-영화 등 K-콘텐츠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 서구의 영상문화 기반을 강화하고 관련 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적 장치로 마련됐다.

김원진 의원은 "K-콘텐츠를 향한 전 세계의 관심은 우리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새롭게 조명할 기회이기도 하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영상산업과 문화콘텐츠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이를 관광과 소비 진작으로 연결해 서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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