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초대형 풍력발전기 블레이드 설계기술을 개발, 국내 최초로 인증기관으로부터 설계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에너지연은 최신 인공지능(AI) 기법과 최적화 알고리즘을 적용해 공력 설계와 구조 설계를 통합한 초대형 블레이드 설계 플랫폼을 개발했다.
유철 제주글로벌연구센터 풍력연구단장은 "설계부터 제작, 시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초대형 풍력 블레이드를 설계해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며 "앞으로 기술 고도화와 상용화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