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컴플라이언스 위원회 출범…위원장에 김지형 전 대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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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컴플라이언스 위원회 출범…위원장에 김지형 전 대법관

독립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위원장 외에 외부 위원 3명과 회사 내부 위원 1명이 참여한다.

위원장인 김지형 변호사는 대법관 출신으로 지난 2016년 구의역 사고 진상규명위원장과 2018년 김용균씨 사망 사고 관련 특별조사위원장을 맡았다.

김지형 SPC 컴플라이언스 위원장은 "위원회는 SPC그룹에 준법 문화가 완전히 정착되는 것을 목표로 준법 감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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