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를 상대로 '상호관세'를 발표해 미국 국채 시장에 큰 혼란이 있었던 지난 4월 외국인 투자자들은 미국 국채를 소량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재무부는 18일(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에서 4월 외국 투자자들의 미국 국채 보유량은 3월 대비 361억 달러 감소한 약 9조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미국 국채는 외국인 투자자가 약 3분의 1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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