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친명 인사인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왕부처’로 평가받는 기획재정부 개편에 대해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정 의원은 다만 기재부 개편 필요성에 대해선 “긍정적”이라며 공감했다.
정 의원은 “통상 문제가 워낙 중요하지 않나.특히 우리나라는 거의 수출과 무역으로 먹고사는 나라”라며 “(통상) 관련 부처의 기능을 확대하고 권한을 늘리는 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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