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형은 지난달 중순 롯데와 육성선수 계약한 선수다.
경기 전 김태형 감독은 퓨처스팀에서 박찬형의 발이 빠르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박찬형은 지난달 롯데에 입단하며 "작년 4월 아버지가 돌아가셨다.아버지와 프로 진출을 약속했는데, 그 약속을 지키게 돼 기쁘고 눈물이 난다"라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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