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메이저 타이틀 방어 나서는 양희영 “한식 챔피언스 디너까지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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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메이저 타이틀 방어 나서는 양희영 “한식 챔피언스 디너까지 완벽”

양희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3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1200만달러)에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양희영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75번째 메이저 출전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할 뻔한 경우가 몇 번 있었지만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어서, 작년 이 대회 3라운드에서 선두에 올랐을 때 매우 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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